사랑/느끼는 것 (6)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년 저 많은 별들 중에 내 꿈이 하나 있어 널 그리워하고 그리워할 거야 낮에는 널 볼 수 없어 눈물로 밤을 기다려 언젠가는 너와 밤새워 이야기할 날들을 꿈꾸며 어느 날 눈물로 새벽을 맞이할 때 아침이슬에 빛나는 작은 꽃잎을 바라본다. 사물들은 추억을 간직한다. 사물들은 사람들의 추억을 머금고 있다. 매일 걷는 길의 가로수들과 철길과 건물들, 그것들은 항상 그 자리에 오래 있으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추억들을 하나둘 간직한다. 그리고 다시 그것들을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 추억들을 생각나게 한다. 이전 1 2 다음